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정부는 에너지 절약을 촉구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서울 명동에서 개최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출범식'에서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문 닫고 난방'과 '적정온도 20℃ 준수'가 주된 메시지로 전달되었습니다.
도시가스 캐시백 바로 신청하기
전용 홈페이지( http://k-gascashback.or.kr )
참여대상
주택난방용(개별난방/중앙난방) 도시가스 요금제 사용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취사용 제외)
단, 아래에 해당하는 경우 캐시백 지급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절감기간 : `24.12월 ~ `25.3월, 비교기간 : `23.12월 ~ `24.3월
① 전출 • 전입, 명의변경 등으로 인하여 도시가스사 또는 고객식별번호가 변경되어 절감기간 및 비교기간의 전체 사용량 조회가 불가능한 경우
② 주택난방용 이외에 타용도 요금제(산업용, 업무난방용 등) 사용자
③ 신청자(회원가입자)와 계약자 명의가 다르나 계약자 정보제공동의서를 미제출한 사용자
④ 도시가스사 또는 고객식별번호를 오기입 하여 사용량 조회가 불가능한 경우
⑤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하여 절감기간 및 비교기간 중 각 세대별 사용량 자료가 없는 경우
⑥ 기타 사유로 절감기간 및 비교기간의 사용량 조회가 불가능한 경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확대
올해 정부는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지원 단가를 작년보다 1만 원 인상하여 평균 30만 원으로 설정하고, 사용 기간도 2025년 3월까지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집배원과 검침원, 복지단체 등을 활용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도 대폭 확대되어, 에너지 취약계층이 지원을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합니다.
도시가스 캐시백 제도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올해도 시행되는 도시가스 캐시백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가정에서 도시가스를 절약할 경우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 12월 1일부터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도시가스 사용량을 전년 대비 5%만 줄여도 ㎥당 최대 2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20%를 줄일 경우에는 최대 1만 6000원의 캐시백이 가능합니다. 이는 겨울철 난방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난방비 절감 요령
정부는 난방비를 절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우선, 실내 온도를 20℃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문을 닫고 난방을 사용하는 것이 에너지를 절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단열과 창호 공사, 고효율 보일러 보급 등 난방 효율 개선 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이를 통해 가정의 난방비를 더욱 줄일 수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 참여 촉구
최남호 산업부 2 차관은 "겨울철 국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고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를 더욱 두텁게 하겠다"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에너지 절약은 단순히 개인의 경제적 이익을 넘어, 사회 전체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행동입니다.
올 겨울, 정부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도시가스 캐시백 제도를 통해 난방비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각 가정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함으로써,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에너지 절약은 우리의 지구를 지키는 일에도 기여하게 됩니다.
에너지바우처 도시가스 캐시백,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20도 유지, 신청 바로 하시고 도시가스 캐시백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