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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두 번씩 바닷물이 갈라져 자동차로 섬을 드나드는 ‘제부도’는 해수욕장, 해안 데크로드, 워터워크 조망대, 서해랑 해상케이블카로 주말 가족 나들이 코스는 물론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많아요.
물때 정보를 사전에 파악해 출입하면 불편함 없이 섬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조개구이, 바지락 칼국수, 해물칼국수 같은 다양한 음식과 해변을 걸으며 산책하기 좋아요.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에는 매바위까지 걸어가 해안가 절경을 가까이서 지켜봐도 좋고, 일몰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유명해 촬영을 위해 찾는 사진가 방문도 많은데요.
오늘도 가족나들이 오신 분들이 많네요
해변가에 간이 텐트를 치고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 간식을 먹는데 아이들은 갈매기를 따라다니며 신이 났어요.
집에서 한시간 이내로 갈 수 있어 신선한 해산물이 풍부하게 들어간 깊고 시원한 국물이 생각날 때 바다를 바라보며 해물 칼국수 먹으러 간답니다.
오늘도 바닷가를 바라보며 해산물의 풍미가 잘 우러난 칼국수와 함께 제공되는 김치를 먹으며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식당에서 더욱 맛있게 즐겼답니다.
저의 소소한 행복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해변가를 산책하다 커피가 생각나 카페에 들어가 보니 한폭의 그림처럼 예쁘네요.
오늘도 든든한 동반자이자
나의 버팀목이며
사랑하는 지지대인 배우자와의 동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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